[일간경기=김종환 기자] 인천시민사회단체들이 수도권 매립지 연장 사용을 주장한 신창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.인천지역 28개 시민사회단체는 11월11일 ‘300만 인천시민 무시·망언 신창현 수도권매립관리공사 사장 사퇴하라!’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.보도자료에서 단체는 신 사장은 최근 ‘수도권 매립지 현실적인 대안은’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수도권 환경공동체와 “인천시민의 피해를 이유로 서울시와 경기도의 쓰레기 처리를 중단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”고 밝혔다.신 사장은 또 “특별지원금과 2배 늘어나는
[일간경기=안종삼 기자]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9대 사장에 신창현(68)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.신임 신 사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, 경기도 의왕시장, 청와대 환경비서관,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, 제20대 국회의원(경기 의왕·과천)을 지냈다. 특히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, 에너지특별위원회, 환경노동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미세먼지 3법(미세먼지특별법·실내공기질법·대기환경보전법) 등 주요 환경정책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.신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29일까지 3년이다.